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62

시인 김남열 시집 / 모래성 머리말 우리는 인생을 살며 무슨 꿈을 꾸며 살아가는가. 부귀공명은 모두가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지가 않다. 가진 사람은 가진 대로 고민이 있고, 가지지 못한 사람도 그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다. 반면, 가진 자도 행복을 지니고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대로 풍요를 느끼며 만족한 삶을 살기도 한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의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며 승화시켜 나가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자신의 자아로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척박한 환경을 옥토로 만들 것인가? 썩게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은 자신의 신념에 달려 있다. 자신의 신념에 의해 자신의 꿈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신념이 바른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른 생각은 세월을 .. 2023. 5. 27.
시인 김남열 시집 / 대재앙 머리말 인간의 재앙은 인간에 의해 인간이 불러오는 것이라고 본다. 인간에게 다가오는 재앙은 다양하게 몰려오며 인간은 그 재앙에 맞서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의 자연재해의 규모는 날로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커다란 규모의 재앙은 없었지만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고 주위에서 재앙의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 메가쓰나미, 코로나, 대지진, 해일, 화산 폭발, 폭풍우, 생태계 파괴, 오존층 파괴, 온난화 현상 의한 이상 기후의 징후 또, 인간들이 무기로 인하여 벌이는 전쟁 등 이다. 그러나 재앙의 요인은 인간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인간 세상의 급속한 발전도 있지만 그로 인한 오염도 한몫을 차지하며 인간 자체가 재앙의 원인인.. 2023. 5. 27.
시인 김남열 시집 / 가면 머리말 사람은 환경에 따라 적응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좋은 환경이든 그렇지 못한 환경이든 관계없이 자신의 의지와 기질로 극복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투명하게 오장육부 다 드러내며 살지 못하기에 마음은 얼굴이라는 가면을 쓴다. 그리고 마음은 그 가면 뒤에서 사람이 행동하게 조정한다. 사람은 마음의 가면을 쓰고 환경을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문화와 역사와 전통과 여타한 것들을. 그러면서 인간은 환경 속에서 자신도 여러 모습으로 탈바꿈도 한다. 하지만, 정지된 상태에서는 탈바꿈을 못하고 발전도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인간은 가면 쓴 얼굴로 밝은 세계에 있든, 어두운 세계에 있든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한다. 그러나 변화 속에 자신의 본질을 잃지 않고 나아가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 인간성이 박탈된다. 그 인간성이 .. 2023. 5. 27.
시인 김남열 시집 / 혼불 머리말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발을 딛는 순간부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 삶과 죽음의 경계 선상에서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살아간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은 태어난 환경 속에서 형성 되어지는 의지이며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사명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살면서 때가 되어 왔듯이 때가 되면 내가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몸은 흙이 되어서 가고, 골수는 물이 되어 가고, 기운은 공기 되어 가고, 영혼은 혼불 되어 우주로 흩어진다. 그리고 다시 살아있는 사람 누군가의 삶의 터전에 생명의 흙이 되기 위해, 생명의 물이 되기 위해, 생명의 공기되기 위해, 누군가의 환생을 위한 혼불이 되어 다시 세상에 온다. 그래서 시집 '혼불'은 사람들이 삶을 살다가.. 202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