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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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시집 / 공존의 땅 머리말 공존은 균형이다. 공존은 조화의 균형이다. 공존은 적대적이지 않다. 공존은 대립적이지도 않는 것이다. 공존은 상호소통의 관계에서의 균형이다. 공존은 평화로운 모습이다. 세상은 공존의 땅이다. 사람과 사람이, 지역과 지역이, 나라와 나라가 서로 공존한다. 공존이 깨어지면 세상은 혼란하고, 전쟁과 투쟁과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사람 개인의 공존은 중용이며, 중도의 사고이며, 중도의 가치를 통한 실천이다. 사람 개개인이 중용의 가치가 깨어지면 편협한 가치관에 의해 사회는 바르게 발전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러한 가치관은 우리 실생활에 다 적용된다. 건강관련, 식생활, 문화전반부에 걸쳐서 다 해당된다. 이와 같이 중용의 가치에 의한 균형적 공존은 개인과 사회와 국가에 걸쳐 중요한 사상적 개념이다. 그러기.. 2023. 5. 27.
시인 김열 시집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머리말 춤을 춘다. 명상을 한다. 사랑의 춤을 춘다. 사랑의 명상을 한다. 춤추듯 명상하듯 사랑을 한다. 신이 춤을 춘다. 신이 명상을 한다. 내 속에 내가 없고 사랑만 있다. 사랑을 한다. 내가 없는 사랑을 한다. 춤을 춘다. 명상을 한다. 무아의 춤을 춘다. 무아의 명상을 한다. 내가 사랑을 하는 것인가? 사랑이 춤추듯 명상하듯 하는 것인가? 신이 사랑을 하는 것인가? 사랑이 신이 되어 춤추듯 명상하듯 하는 것인가? 하늘을 날듯, 구름을 탄 듯 사랑을 하고 춤을 추고 명상을 한다. 영혼의 사랑을 한다. 영혼이 춤을 춘다. 영혼이 명상을 한다. 내 몸이 사랑을 한다. 내 속에 내가 사랑을 한다. 내 몸이 춤을 춘다. 내 속에 내가 명상을 한다. 사랑은 춤이며 명상이다. 내 속에 나를 찾아가는 작은 우주.. 2023. 5. 27.
시인 김남열 시집 / 동물의 왕국 머리말 사람은 짐승이 되기에는 너무 이성적이며 신앙적이다. 하지만 신이 되기에는 전지전능하지 못하고 너무나 미약하고 실추된 모습이다. 그러나 인간은 신이 되지 못하기에 신과 같은 우상인 부귀공명을 우상으로 내세우며 자신의 강한 욕구의 얼굴을 성형하여 내면적 탐욕의 모습은 감추고, 선한 천사의 얼굴을 하고 신적 존재로 군림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짐승의 모습이 되게 했다. 그래서 인간은 세상도 짐승이 사는 것처럼 만들며 인간 스스로가 만든 밀림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밀림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 인간 세상에 있는 모든 문화와 인간까지 탐욕을 채우는 도구로 만들기 시작했고 인간마저도 도구가 되었다 이제 세상에는 진리가 되었던 이성과 신앙은 없다. 있다면 변색된 것뿐이다. 그.. 2023. 5. 27.
시인 김남열 시집 / 니르바나의 종 머리말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형식과 제도에 집착하든지 얽매여 살지 않는다. 굶주린 영혼만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얽매여 산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은 대자적 마음을 지닌 사람이기에 하늘과 땅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이다. 그래서 그는 호흡을 하더라도 천지현황의 기운을 모아 호흡한다.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인간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인간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삶과 죽음이 있는 곳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깨닫는다. 그것은 인간의 행동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이 같이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은 하루하루의 삶을 깨우치며 산다. 그러기에 인간 그 자체가 깨달음이다. 그 스스로가 말을 하고 소리를 내며 울림이 있는 종과 같다. 인간 육신 스스로가 종이다. 세상 사람에게 울림을 주는 존재이다. 인간.. 202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