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80 시인 김남열 시집 / 바람처럼 구름처럼 머리말 누군가의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싶어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고 싶다.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누군가의 삶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으리. 사람들 누군가의 마음속에 바람 불어서 꽃향기 넣어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구름이 되어 단비를 내려주며, 구름 뒤 은빛 안감이 되어 사람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살 수 있게 소망도 될 수 있으면 좋으리라. 그래서 인생을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고 싶다. 사람들의 인생은 세월이며 사람들의 시간이다. 세월은 목적 아닌 삶을 위한 수단이다. 수단의 시간이 사람들의 인생길을 걸어갈 때 유용하게 사용 되며,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된다면 행복한 나와, 행복한 사회와, 행복한 나라가 되며 저 하늘의 이상적 국가를 생각할 필요.. 2023. 5. 29. 시인 김남열 시집 / 유토피아 머리말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세계는 어떠한 세계인가? 나약한 존재이기에 아니면, 세상이 너무 타락했기에 현실에서의 고통이나 아픔을 해결해 주는 막연한 믿음의 절대자가 있는 저 세상인가. 아니면, 현실 세계에서 의탁하려는 그 무엇의 신적 존재가 있는 그런 이상 세계인가. 인간은 이 세상에 발을 디딧을 때부터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시작되었다. 주위의 발전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도 했지만 불만족을 주기도 했다. 물론, 불만족은 계속되는 발견을 통하여 사람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였지만 인간 본질을 망각하게 했다. 그리고 인간은 현실에만 안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간이 안주할 수 있는 다른 세계를 꿈꾸었으니 그것이 이상 세계다. 나약한 인간에게는 절대적 신 존재에 대한 이상 세.. 2023. 5. 29. 시인 김남열 시집 / 사랑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머리말 사회가 너무 어수선하다. 아니, 모든 사회의 기운이 암울하다. 환경은 오염되고 따라서 사람들 까지도 정신과 육신이 오염되고 있는 듯하다.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사람은 있어 개인과, 사회와, 국가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 존재였다. 그러기에 사람이 퇴색되고 오염되면 세상의 모든 것이 동시적으로 오염된다. 사람은 미래의 희망이다. 사람이 없는 세상은 모든 존재가 순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세상을 이끌어갈 사역을 담담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으로서의 사명이다. 그래서 지금 세상은 어두운 장막이 완전히 걷히지 않았지만 희망은 있다.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인생 최고의 목적은 사람들 모두가 행복 하게 사는 것이다. 사람들 행복의 최고 가치는 사람들 상호간의 사랑이.. 2023. 5. 29. 시인 김남열 / 나로부터의 혁명 머리말 질적이며 양적으로 동시적 이루어지는 발전이 진정한 개혁이며 혁명이다. 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존재는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며 세상의 변화가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발전 되어가는 세상이다. 그래서 그 사회가 엉뚱한 곳으로 나가려 할 때 그것을 올바로 나가게 하는 것은 사람의 사명이다. 모든 발전을 사람이 주도하기에 변화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그 변화를 원한다면 우선 주체인 사람이 건강해야 한다. 세상의 변화가 양적이면서 질적으로 개혁하고 혁명으로 개선하기 위해선 사람들의 마음에 차있는 이기심, 욕심, 소유욕, 집착의 마음을 태워야 한다. 그것을 마음속에서 들어내지 않는 변화에 대한 목소리는 아무리 외쳐도 허공의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다. 나로부터의 혁명! 나로부터의 개혁은 우선 내 마.. 2023. 5. 29.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