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이름을 가진다.
살아있는 생명은 그 나름대로의 이름을 가진다.
그것은 그 생명에로의 표식이며 흔적이다.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遺名”이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이같이 생명 있는 모든 것은 그 고유의 이름이 있다.
사람은 사람대로의 이름값을 하고, 식물은 식물 나름대로의 이름값을 하며, 동물은 동물 나름대로의 이름값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면서 이름을 걸고, 그 이름으로 책임을 지려 한다. 그 이름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그 이름자에는 철학이 있고, 수리가 있고 상생의 법칙과 우주만물에 상관관계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이름으로 성격과 품성을 알 수도 있으며 인간 사회적 관계를 예지 할 수 있다. 이름! 이제라도 자신의 이름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정체성을 되돌아봄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저자. 김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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