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인생을 살며 사람들이 생활에서 누리는 행운과 행복은 수도 없이 너무나 많다. 이를 일러 우리는 복福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사람은 행복이 너무나 많기에 진정한 행복을 놓치고 만다.
복福은 누리는 것도 있지만 베푸는 것도 있다.
누리는 것이 너무 많다보면 사람들은 생각과 정신이 둔화된다. 그래서 복이 들어와도 아니면 이미 복이 가득차고 넘쳐도 모른다. 사람은 생각의 존재이며 그 생각을 통하여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또, 꿈꾸는 존재이며 희망을 가지고 산다. 사람의 최고의 목적은 행복이다. 그 행복이 곧 복福이다. 그 행복의 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복을 차는 사람들’이 된다. 스스로 들어오는 복이든, 이미 보유하고 있는 복이든 마찬가지이다. 그 복을 차는 것은 건강한 생각과 건강하지 못한 마음이다. 그 마음이란 이기로 인해 탐욕을 부리는 마음과 그로 인하여 베풀지 못하는 것이다. 복은 ‘나누면서 누리는 복福’ 이 최상의 가치 있는 복이다. 그 복이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이 없는 복은 금방 곁을 떠나가며 사라져 버린다. 시집 ‘복을 차는 사람들’에서는 주안점을 ‘마음’에 두었다. 모든 화근과 복록의 원인이 마음에 있기에 마음 다스리는 법을 이 시집을 통해 그려보고자 한다. 그래서 복된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가득하길 소원한다.
저자. 김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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