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누군가의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싶어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고 싶다.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누군가의 삶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으리.
사람들 누군가의 마음속에 바람 불어서 꽃향기 넣어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구름이 되어 단비를 내려주며, 구름 뒤 은빛 안감이 되어 사람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살 수 있게 소망도 될 수 있으면 좋으리라.
그래서 인생을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고 싶다.
사람들의 인생은 세월이며 사람들의 시간이다.
세월은 목적 아닌 삶을 위한 수단이다.
수단의 시간이 사람들의 인생길을 걸어갈 때 유용하게 사용 되며,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된다면 행복한 나와, 행복한 사회와, 행복한 나라가 되며 저 하늘의 이상적 국가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이 고독과 외로움과 싸우면서 허무를 느끼는 것은 인생길의 시간 속에 놓여 있는 삶을 시간 속에서 얼마나 바르게 쓰고 사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지 못할 때 사람은 허무를 느낀다. 그러기에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스스로 위안 삼으며 걷는 나그네의 삶이 아니라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면서 사람들이 삶의 풍요를 느끼게 하는데 일조하는 인생길을 걷고 싶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꽃과 같은 향기 불어 넣어주며 구름 뒤의 은빛 안감 되어 사람들의 가슴이 따뜻한 삶이되길 바란다. 그러한 까닭으로 시집 ‘바람처럼 구름처럼’을 내놓게 되었다. 저자. 김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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